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팻 맨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앞서 [[히로시마시|히로시마]]에 떨어진 [[리틀 보이]]보다 덩치가 컸기에 '뚱뚱남(Fat Man)'라는 이름이 붙었다. 길이는 리틀 보이가 더 길지만 굵기는 팻 맨이 더 굵었기 때문이다. 위력은 21kt.[* [[한국어 위키백과]]와 [[영어 위키백과]]에선 위력이 21kt으로 되어 있는데, 정작 한국어 위키는 핵출력이 22kt, 영어 위키에선 20kt으로 되어있다.] 이 폭탄의 암호명은 [[윈스턴 처칠|처칠]]이었다. 처칠의 별명이 팻 맨이었기 때문. 무게는 약 4,670kg이다. 이후에 생산된 [[B41]]이 이보다 1000배 강한데 더 가벼운 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술 발전을 알 수 있다. 길이는 3.3m에 직경 1.5m로 [[항공폭탄]]치고 매우 굵은 편이다. 팻 맨이라는 이름에 걸맞다. 플루토늄은 고작 6.2kg 정도가 [[축구공]] 만한 형태로 들어갔다고 한다. 리틀 보이에 사용된 [[우라늄]] U235의 동위원소인 U238[*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대부분의 우라늄이다. 이것에서 U235를 농축해서 핵분열 원료를 뽑아내는 것이며, 당연히 U238만로는 핵분열을 할 수 없다.]도 중성자 반사재로 사용되었다. 또, 이 놈을 터뜨리기 전후로 팻 맨과 비슷한 이름의 Pumpkin Bomb, 즉 '''호박 폭탄'''이라는 재래식 폭탄을 개발하였다. 이 놈은 무게도 팻 맨과 거의 비슷하며, 모양은 실로 똑같다고 할 수 있는데, 꽤나 자주 사용되었던 폭탄이다. 실제로 1945년 7월 20일, 유명한 에놀라 게이 기체들 중 하나인 스트레이트 플러시의 기장 클로드 이설리가 황궁을 향해 이 호박 폭탄을 투하하였는데, 이것이 명령을 어긴 것으로 간주되어, 스트레이트 플러시의 지위는 리틀 보이 투하 임무에서 기상 관측용 비행기로 내려갔다. 실전에서 사용된 건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떨어진 팻 맨이 유일하지만, [[냉전]] 당시 '''120개'''가 양산됐다. 물론 초기 원폭의 한계로 보다 효율이 높은 원자폭탄에 밀려 퇴역했다. 이후 개발된 폭축형 원자폭탄인 Mk.4, Mk.6, Mk.18도 모두 팻 맨의 개량형 모델들이다. 그리고 [[소련]] 최초의 원자폭탄인 [[RDS-1]]도 팻 맨과 모양이 거의 같다. 투발 수단으로는 나가사키에 팻 맨을 투하했던 [[B-29]]는 물론이고 [[B-36]], [[B-50]]에도 탑재할 수 있었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400px-Explosion_and_implosion.svg.png]] [[파일:external/c1.staticflickr.com/7861885096_81af0c6d57.jpg]] [[리틀 보이]]가 농축 [[우라늄]]을 이용한 총신형 방식의 원자폭탄인 것과 달리 팻 맨은 내파 방식의 핵분열을 이용한다. 플루토늄을 둘러싼 [[TNT]], [[RDX]], [[질산]][[바륨]] 등으로 구성된 고속+저속 [[폭약]]이 안쪽의 플루토늄이 뭉치게 하며, 동시에 압력을 줘서 임계질량이 되도록 유도한다. 팻 맨이 투하된 나가사키는 원래 목표가 아니었다. 원래 목표는 야하타 제철소의 소재지였던 [[코쿠라]]였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투하할 상황이 아니었던지라 나가사키로 목표가 변경된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